‘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전 세계에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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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전 세계에 홍보 박차
  • /영암=장재일 기자
  • 승인 2021.03.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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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한·중·일·영어권 글로벌 홍보단 50명 선발 운영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은 오는 4월1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올해 왕인문화축제를 함께할 ‘글로벌 왕인홍보단’을 선정·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전 세계인에게 왕인문화축제를 홍보할 글로벌 왕인홍보단 ‘W-프렌즈’는 모집공고와 심사를 거쳐 50명이 최종 선발됐다.

왕인홍보단 ‘W-프렌즈’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 팔로워 수를 기준으로 심사해 한·중·일·영어권 내국인 및 유학생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적으로는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주시, 경기·경상·충청·전라도 등 전국적으로 선발했다.  

글로벌 왕인홍보단은 주어진 미션에 따라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등 영암왕인문화축제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 우수자 포상 등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 서포터즈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비대면 홍보 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영암왕인문화축제와 영암을 홍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온라인 왕인문화축제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코로나 극복 메시지를 전달하고 영암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온택트 시대, 비대면 콘텐츠를 발굴해 참여하는 ‘왕인’홍보단 ‘W-프렌즈’와 함께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란 주제로 열리는 올 영암왕인축제는 2개 부문 17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집 다큐 ‘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 ‘비대면 창현거리노래방’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축제홈페이지(www.왕인문화축제.com)와 유튜브 채널(영암왕인TV)을 통해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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