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예방을 위한 방법
상태바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예방을 위한 방법
  • 광주타임즈
  • 승인 2021.03.22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타임즈]화순소방서 예방안전과 윤화영=초미세먼지 주의보와 함께 두번째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될 때 발령된다.

환경부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삼가고, 외출도 가급적 자제하되 부득이하게 외출 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당부했다.

비염이나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에게는 미세먼지가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최근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심장과 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즉 미세먼지를 흡입할 경우 두통은 물론 집중력 저하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천식은 물론 폐렴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렇게 때문에 미세먼지 예방법에 대해 알아두고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장 기본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미세먼지 예방법은 마스크 착용인데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은 우리의 생활이 되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 환자들은 외출 시 비염치료제를 수시로 뿌려주고 알레르기약을 평소에 섭취한다면 외출 전에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수분이 부족할 경우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미세먼지 성분의 침투를 더욱 쉽게 만들기 때문에 하루 8잔 이상을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외출 후에는 샤워 및 양치를 해주고 특히 기관지를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실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예방법은 3분 동안 짧게 환기를 하거나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여 공기를 순환시켜줘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