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민선7기 공약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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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민선7기 공약 사업 ‘순항’
  • /신안=박효원 기자
  • 승인 2021.03.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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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개 사업 중 24개 완료·30개 정상 추진 중…국·도비 재원 확보 총력

[신안=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신안군은 박우량 군수의 민선7기 공약 이행률이 지난해 12월말 기준 85.7%(평균 진도율 59%)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신안군은 자체점검 결과 10개 분야 63개 공약사업 중 24개 공약사업이 완료됐으며, 30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등 총 54개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완료된 사업은 ‘1004(천사)의 섬’ 브랜드 대내외적 홍보와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권역별 조성, 김과 왕새우,개체굴 학교개설 전문인력 육성, 65세 이상 전 노인 보행보조차 지원, 버스공영제 등 24개 사업이다.

또 1도(島) 1뮤지엄 조성사업과 신안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세계생태수도 섬 조성, 사계절 꽃피는 특색있는 테마섬 조성을 비롯한 30개 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

반면, 흑산도 소형공항의 조속한 착공, 장산↔자라 연도교 국가사업 반영, 비금↔추포 연도교 국가사업 반영 등 9개 사업은 국·도비 재원확보 방안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 위기상황과 국내·외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7기 군민들게 약속했던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획기적인 성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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