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귀농귀촌 인구 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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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귀농귀촌 인구 유치 박차
  • /구례=황종성 기자
  • 승인 2021.04.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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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참가…도시민 대상 다양한 지원사업 등 홍보

[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구례군은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리는 ‘2021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에 나선다.

2021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올해 열리는 첫 귀농귀촌 박람회로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하며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온·오프라인으로 지자체별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에 따라 오프라인 행사장에서는 귀농귀촌 홍보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구례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착시설인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구례정착 보금자리 등을 도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 상담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행사장에서는 공식홈페이지(www.yfarmexpo.co.kr)와 연합뉴스 유튜브를 통해 특별강연 및 토크 콘서트 등을 동시 중계해 구례군의 귀농귀촌 정책 및 농‧특산물 관광지 등을 소개한다.

김순호 군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해 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농촌사회의 돌파구로 귀농귀촌인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은 작년에도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대상으로 지원정책 홍보 및 상담을 진행하는 등 귀농귀촌 정착률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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