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축협,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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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축협,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훈훈’
  • /나주=정종섭 기자
  • 승인 2021.05.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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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이웃돕기 후원회, 저소득층 학생 등에 6300만 원 전달

[나주=광주타임즈]정종섭 기자=나주축협(조합장 김규동)이 소외계층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발걸음을 하고있어 훈훈한 화재를 낳고 있다.

나주축협 나눔 이웃돕기 후원회(회장 김윤준)는 최근 나주축협 2층 회의실에서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선발된 중·고·대학생 52명의 장학생에게는 중학생 8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150만원씩 지급하고, 불우이웃은 4명을 선정해 각100만원씩 총 6300만원을 전달했다.

나주축협 김규동 조합장은 “후원회를 통해 지원받은 학생이나 이웃이 어려운 경제적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사회적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 사업은 나주축협의 직원과 임원, 대의원, 조합원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약 8000여만 원의 기금을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 이사업은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매년 지자체와 조합원들의 추천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것이며 축협의 사업계획에도 반영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후원회는 지난 2월 8일에도 나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0(20kg)포를 기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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