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경전선 전철화 사업 지역민 의견 수렴
상태바
순천시, 경전선 전철화 사업 지역민 의견 수렴
  • /순천=이승현 기자
  • 승인 2021.05.09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시가지 지중화 등 토론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경전선 광주 송정-순천 구간 단선전철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공청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지난 3월 16일 실시했으며 초안 공람은 3월 8일부터 4월 2일 까지 열람을 추진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주민설명회 및 초안 공람 시 제출됐던 주민 의견인 시가지 지중화, 철도 운행 시 예상되는 소음과 진동, 각종 생활피해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