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오창현 교수, 문화재청 문화유산분과 전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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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오창현 교수, 문화재청 문화유산분과 전문위원 위촉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1.05.0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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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국립목포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 오창현(사진) 교수는 문화재청의 세계문화유산분과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9명의 문화재 위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신청대상 선정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23년 4월 30일까지 2년이다.

오창현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재 보존·관리·활용 관련 사항을 심도 있게 조사·심의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문화재 정책을 펼치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창현 교수는 올해 1월 일본 내 가장 큰 학회 중의 하나인 일본민속학회 국제교류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일본 민속학회는 매년 10월 개최되는 학술대회에는 5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민속학 학술 법인(본부 일본 도쿄, 회원 약 2300명)이다.

이번 오창현 교수의 문화재청 세계문화유산분과 전문위원의 위촉은 그간 진행돼온 한일 민속학적 학술 교류의 가교 역할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유산의 세계화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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