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크라운해태, 견생조각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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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크라운해태, 견생조각전 개최
  • /곡성=김길룡 기자
  • 승인 2021.05.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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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옥과 천변서 야외 조각작품 25점
견생조각전. 	            /곡성군 제공
견생조각전. /곡성군 제공

 

[곡성=광주타임즈]김길룡 기자=오는 31일까지 곡성군 옥과면 옥과초등학교 앞 천변에서 곡성군과 크라운해태가 함께하는 51회 견생조각전이 진행된다.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야외 조각전이다. 현대조각의 저변 확대와 문화공헌을 위해 크라운해태가 여러 단체들과 함께 전시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소속작가들과 광주 전남 작가들의 대형 야외 조각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천변이라는 자연과 일상의 공간에 조각작품이 어우러지자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곡성군은 지역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여 새로운 문화 창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견생조각전은 옥과 천변 전시가 끝난 후에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 곡성읍 곡성천 일대로 자리를 옮겨 한 달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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