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19일 국가폭력 트라우마 국제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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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19일 국가폭력 트라우마 국제회의 개최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1.05.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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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트라우마센터는 16일 “국가폭력과 트라우마 관련 국제회의가 오는 19일 오후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광주트라우마센터는 국가폭력 생존자들이 최선의 공간에서 생존자와 그 가족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일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 공간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윤진상 광주트라우마센터장의 진행 아래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치유의 공간과 새로운 공동체를 위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하고, 최현정 충북대 교수가 ‘국가폭력 생존자의 회복 촉진 환경’에 대해, 서영석 연세대 교수가 ‘회복과 성장을 위한 심리적 치유공간’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선다.

토론에는 최정기 전남대 교수, 이동기 강원대 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부분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한다. 온라인 참여 신청은 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http://tnt.gwangju.g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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