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희망근로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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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희망근로 지원사업 실시
  • 무안=박준범 기자
  • 승인 2021.05.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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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업무 등 참여…24일까지 65명 모집

[무안=광주타임즈]박준범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근로자 65명을 모집하며,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백신접종센터에서 20명, 읍·면사무소 등 18개 사업장에서 45명이 각각 백신접종과 생활방역 업무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무안군민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오는 24일 신청서 접수 마감 후 신청자의 사업참여 적격여부를 심사한 뒤 최종 참여자를 선발해, 6월 8일 군 홈페이지에 최종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이 지역사회 생활 방역을 강화하고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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