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 18일 ‘자산어보’ 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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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아트홀, 18일 ‘자산어보’ 영화 상영
  • /강진=김광석 기자
  • 승인 2021.05.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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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명 선착순…오후 3시·7시 총 2회

 

[강진=광주타임즈]김광석 기자=강진아트홀에서는 18일 오후 3시 7시 총 2회 최신 영화 ‘자산어보’를 상영한다.  

“이 양반은 대역 죄인이니 너무 잘해줄 생각들 말어”

순조 1년, 신유박해로 세상의 끝 흑산도로 유배된 ‘정약전’. 호기심 많은 ‘정약전’은 그 곳에서 바다 생물에 매료돼 책을 쓰기로 한다.

이에 바다를 훤히 알고 있는 청년 어부 ‘창대’에게 도움을 구하지만 ‘창대’는 죄인을 도울 수 없다며 단칼에 거절한다.

‘창대’가 혼자 글 공부를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정약전’은 서로의 지식을 거래하자고 제안하고 거래라는 말에 ‘창대’는 못 이기는 척 받아들인다. 둘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점차 서로의 스승이자 벗이 돼 간다.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듬직하고 편안한 흥행메이커 설경구가 정약전을 변요한이 창대를 연기한다.

강진아트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50명을 선착순 입장시켜 관람석 띄어 앉기를 시행한다.

손소독, 발열체크후 37.5도 이상과 호흡기 질환자(기침 등) 마스크 미착용 관람자의 출입을 금지한다.

12세이상 관람가능, 관람시간 126분, 관람료 무료이며 관람문의는 061-430-39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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