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중앙로상가 ‘문화관광형 상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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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중앙로상가 ‘문화관광형 상가’로 탈바꿈
  • /강진=김광석 기자
  • 승인 2021.05.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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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재선정…8.8억 투입, 육성사업 추진

[강진=광주타임즈]김광석 기자=강진중앙로상가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1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재선정됨에 따라 2년간 총 8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관광형 상가’로 조성한다.

군은 지난 20일 강진중앙로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국비 공모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앙로상가는 2018년 특성화 첫걸음 시장으로 선정되고, 2019년에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도 선정돼 지난해까지 ▲특화거리 조성 ▲강진품애 마켓운영 ▲스마트상가 구축 ▲상인동아리 운영 ▲행사이벤트 실시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내년까지 ▲관광객 상가 유입 촉진 ▲야관 경관조명 조성 ▲강진품애 마켓운영 ▲정기 세일데이 운영 ▲상인동아리 운영 ▲행사이벤트 등 사업 등을 추진해 강진중앙로상가를 전남 대표 문화관광형 상가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강진중앙로상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강진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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