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으뜸마을 만들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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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으뜸마을 만들기 ‘구슬땀’
  • /곡성=김길룡 기자
  • 승인 2021.06.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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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 마을, 화단 조성·벽화그리기 등 적극 추진
곡성군이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곡성군이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곡성=광주타임즈]김길룡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곡성군은 이번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총 46개 마을에 마을추진단과 홍보단 등을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사업 이해도 증진과 추진배경을 공유하고 마을의 특성에 맞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계획에서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주민 성취감을 높였다.

46개 마을의 참여 주민들은 화단 조성, 벽화 그리기, 마을 입구 분리수거대 제작, 우편함 달기, 타일벽화 설치 등 적극적으로 마을을 가꾸기에 참여하고 있다.

마을 벽화그리기를 추진한 고달면 죽림마을 주민 A씨는 “아름다운 벽화로 마을 입구를 장식하니까 마을이 훤해졌해졌다. 예전보다 자주 마을입구로 마실을 나오게 된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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