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직 공채 한 달 앞당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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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직 공채 한 달 앞당겨 진행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1.06.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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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감염병 대응인력 조기배치 등 고려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가 코로나19 대응인력 조기 배치와 정책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올해 첫 광주시 지방직 공채시험 채용 절차를 1개월 이상 단축해 신속 진행키로 했다.

주요 일정은 ▲필기시험 성적 사전공개 6월22~23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7월2일 ▲면접시험 7월19~26일 ▲최종합격자 발표 7월30일 등이다.

필기 합격자의 학력·경력, 자격·면허증은 응시자가 당초 공고문의 면접 최종일인 8월17일까지 유효함을 입증한 경우 인정키로 했다.

특히, 감염병 대응인력 조기 배치를 위해 보건직렬(간호·보건·보건연구사·의료기술)은 8월초 신규자 교육을 거친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 5일 2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뤄진 제1회 지방직 임용시험은 일반행정 등 23개 직류에 7025명이 응시해 출원인원 9265명 대비 75.8%의 응시율을 보였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신규 인력 조기 충원으로 감염병 대응과 주요 시책 추진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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