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영광터미널시장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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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영광터미널시장 활성화 앞장
  • /영광=김창원 기자
  • 승인 2021.06.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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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대 제작·노후 냉동진열대 교체 지원금 3000만 원 전달

[영광=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는 지난 11일 영광터미널시장에서 전통시장 경쟁력 증대에 기여하고자 ‘영광터미널시장 환경개선 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영광터미널시장은 외지인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처음 접하는 영광군 대표 전통시장으로, 일일 평균 500명이 방문하며 최근 온라인 쇼핑몰 발전 등 시대흐름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영광터미널상인회(회장 조성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과 이미지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빛원전도 이에 동참해 2019년부터 시장골목 내 노후된 노점상 등에 점포 규격화, 간판정비 등 미관 개선을 위해 500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고, 올해는 개선이 필요한 노점상에 판매 진열대 제작, 노후화된 냉동 진열대 교체를 할 수 있도록 3000만원을 지원해 전통시장 방문객에 쾌적한 환경과 이동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광터미널상인회 조성준 회장은 “한빛원자력본부의 꾸준한 지원으로 코로나19 여파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의 현대화를 통해 전통시장 접근 편의성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빛원전은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이외에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간판정비사업’,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지역식당 이용의 날 캠페인’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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