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퀘어 문화관 관람객, 점차 회복세
상태바
유·스퀘어 문화관 관람객, 점차 회복세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1.06.22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호아트홀, 작년比 281%↑…금호갤러리는 236%↑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유·스퀘어 문화관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면서 작년 대비 점차 관람객이 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유·스퀘어 문화관의 금호아트홀, 동산아트홀, 금호갤러리 관람객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3월부터 지속해서 줄어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작년 대비 같은 기간인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이용객 수치를 분석한 결과 금호아트홀 관람객은 281% 증가한 2392명, 공연 일수는 68% 증가한 32회로 집계됐다. 금호갤러리 역시 작년 대비 같은 기간인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관람객은 236% 증가한 6203명, 전시 일수는 56% 증가한 92회로 나타났다.

유·스퀘어 문화관은 정부의 방역 기준이 강화되고 백신 접종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공연, 문화 쪽 이용객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유·스퀘어 문화관 임직원들은 철저한 방역을 위해 근무 중 하루 두 차례 이상 손 소독 및 체온 측정을 하고 주 1회 이상 공연장과 사무실 전역을 자체 소독하고 있다.

한편 유·스퀘어 문화관은 작년 3월 이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문화관 이용객이 줄어들자 지역 연주자들과 클래식 팬들을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나눔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도 유튜브와 팟캐스트(팟빵) 음악채널인 ‘유스퀘어 클래식’을 통해 금호아트홀과 동산아트홀에서 열린 다양한 장르의 공연 실황을 매주 2~3편 정도 업로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