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지난해 수해지역 복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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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지난해 수해지역 복구 현장 점검
  • 광주타임즈
  • 승인 2021.06.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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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한 복구 완료·강화된 기준에 맞춰 재난에 대비해야”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지난해 사상 유례없는 폭우로 피해가 발생했던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지난 26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범람했던 광산구 평동천 복구현장을 방문해 제방 유실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소촌저수지의 범람과 유실로 피해를 입었던 소촌공단과 호남대학교 앞 친수공원에 있는 파크골프장과 다목적 체육시설의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또한 급경사지 정비, 도시계획도로 개설, 하천 및 재해복구 현장 등을 둘러보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재해복구 사업들을 조속히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산구는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영산강·황룡강이 범람하면서 농경지, 주택, 상가와 산업단지 내 기업들 등 수해지역 범위가 컸고, 100여억원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다. 현재는 피해복구를 위해 135억원이 투입되어 막바지 재해복구 사업이 진행중이다.

이 의원은 “장마철만 되면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할지 노심초사할 지역주민들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예측가능한 재난 대응책을 잘 세우고, 대응 태세를 강화해주길 바란다”며 “한층 강화된 재난 메뉴얼에 맞춰서 훨씬 더 완벽한 대응으로 홍수나 수재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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