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피싱 유형 숙지, 피해 예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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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피싱 유형 숙지, 피해 예방해야
  • 광주타임즈
  • 승인 2021.07.0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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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여수경찰서 중앙파출소 진병진=메신저 피싱은 모든 종류의 메신저에서 지인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해 돈을 편취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2년간 전국의 보이스·메신저 피싱 피해가 14만여 건에 피해액이 1조1천여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사기 피해는 기존에 유행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를 이용하는 등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해킹과 결합된 메신저 피싱은 사칭할 대상의 계정으로 침입하는데 이때 사칭 대상자의 계정 ID와 비번을 사전에 확보해 활용한다.

이제는 구글이나 네이버의 연계 로그인이 가능해져 여러개 사이트가 더 손 쉽게 되어 주로 카카오톡에서 발생하는데 해킹과 결합하거나 개인정보 데이타를 활용하여 범행이 이뤄진다.

이러한 메신저 피싱은 지인이나 가족에게 메시지를 보내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범죄 수법으로 마치 진짜 가족 등으로 착각 할 수 밖에 없어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메신저 피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족이나 지인이 메신저로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전화통화를 거쳐 신원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주소록을 저장해둔 사이트의 비번을 주기적으로 변경하며 여러사이트에서 동일한 비번이 사용되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특히 내주변 모두에도 보이스피싱. 메신저 피싱 등 사기 피해가 당하지 않도록 수칙들을 준수하고 서로서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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