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지방공기업 중 유일…사회적공헌활동 앞장 추진 호평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강열)은 지난 4일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폐막식에서 공공기관 사회적 책무 이행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공단은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증장애인, 사회적기업, 마을기업협동조합 등이 직접 생산한 사회적기업 제품을 총 10억여 원 이상 구매하고, 60세 이상 실버직 57명 및 코로나19 생활형 공공근로 170명을 채용하는 등의 공을 인정받아 광주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공단은 단체 헌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드림 주거 및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상생과 협력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맞추어 앞으로도 광주환경공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활동을 적극 실천해 최고의 환경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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