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력개발원 “외국인노동자 코로나19극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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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력개발원 “외국인노동자 코로나19극복 지원”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1.07.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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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인공 광주본부에 손소독제 5000개 기증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재)한국능력개발원은 7일 외국인노동자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손소독제 5000개를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에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과 김윤세 (재) 한국능력개발원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운영기관(한국능력개발원) 대표인 김윤세 이사장이 평소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서 기인한 것이다. 

김윤세 이사장은 작년에도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마스크 2만개를 기증했고, 최근 우즈베키스탄인 쉼터 개소 및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건설기술인 법정직무교육기관 지정 등 외국인노동자에게 안정적인 생활 및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기증받은 2500개의 손소독제를 이 지역 외국인노동자 고용사업주에 직접 찾아가서 지원한다.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코로나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고, 외국인근로자 고용과 생산활동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으며, 김윤세 이사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타국에서 힘들게 일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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