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군동면에 ‘K-STAY 호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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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군동면에 ‘K-STAY 호텔’ 개장
  • /강진=김광석 기자
  • 승인 2021.07.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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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7㎡ 4층 규모 48객실 조성
연회장·레스토랑·카페 등 갖춰
오는 16일 오픈기념행사 개최
군, 체류형 관광지 조성 박차

[강진=광주타임즈]김광석 기자=강진군이 체류형 관광지 조성의 일환으로 설립한 ‘K-STAY 호텔’이 문을 열었다.

지난 9일 강진군에 따르면 최근 ‘K-STAY 호텔’이 군동면 삼신리에 최신 시설을 갖추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강진군은 현진개발(주)과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MOU 체결 후 지난해 1월 호텔 공사에 들어가 지난 6월 24일에 준공했다.  오는 16일 오전 11시 호텔 오픈 기념행사가 열린다.

호텔은 대지면적 4243㎡, 건축면적 1077㎡ 규모로 4층(48객실)높이로 조성됐다. 1층은 프론트와 연회장, 레스토랑, 비즈니스센터, 카페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2층부터 4층까지 객실이 마련돼 있다.

객실은 종류별로 스탠다드 더블과 트윈(9.8평)이 20객실, 디럭스(12평) 24객실, 패밀리트윈(15평) 3객실, 로얄스위트룸(23평) 1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요금은 오픈기념으로 스탠다드 더블 6만 원, 트윈 7만 원, 디럭스 8만 원, 패밀리트윈 9만 원, 로얄 스위트룸 12만 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진군은 그동안 유소년 축구대회, 전국 사이클대회 등 다수의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참가 선수들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았지만 숙박시설이 부족해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호텔 개장으로 고민을 덜 수 있게 됐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스포츠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더 좋은 시설을 제공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 포스트 코로나 이후 국내여행 활성화에 맞춰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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