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이재명다운 목소리 내 지지율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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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이재명다운 목소리 내 지지율 회복”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1.07.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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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캠프’ 총괄특보단장 여수 방문
 28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에 나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열린 캠프 정성호 총괄특보단장과 주철현 열린캠프 전남 상임본부장이 여수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열린캠프 제공
28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에 나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열린 캠프 정성호 총괄특보단장과 주철현 열린캠프 전남 상임본부장이 여수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열린캠프 제공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열린 캠프 총괄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정성호 의원(경기 양주)은 28일 “이재명 지사가 호남에서도 시원시원한 모습으로 지지율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 단장은 이날 여수시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재명 지사의 대선 전략과 정책, 향후 경선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 지사가 호남에서 최근 이낙연 후보보다 소폭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재명은 이재명답게 시원시원한 정치 비전을 보여주는 게 오히려 호소력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같은 국민 의견을 받아들여 앞으로 시원시원하고 선명한 정책 비전 추진력으로 회복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단장은 “대한민국의 문제는 중앙과 지방의 격차가 심하고 소득이 균형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재정을 쥐고 있는 기득권의 저항을 물리치고 국가 균형 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한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 지사가 유일하다”고 주장했다.

또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국민이 원하는 변화 의지 등이 검증되길 바란다”며 “경선 이후엔 민주당 내 원팀이 되어 정권 재창출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리에 함께 한 주철현(전남 여수갑) 열린캠프 전남 상임본부장은 “이재명 지사는 본선서 최종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문재인 리더십을 계승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대 정신을 실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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