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당기순이익 1037억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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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당기순이익 1037억 ‘역대 최대’
  • /박소원 기자
  • 승인 2021.07.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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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20.9%↑…지역 대표은행 입지 다져

 

[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광주은행은 28일 2021년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대 실적인 103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858억원) 대비 20.9% 증가한 실적이다.

광주은행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1379억원으로 전년 동기(1169억원) 대비 17.9%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 및 연체비율은 0.38%로 은행권 최고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BIS자기자본비율 17.62%, 보통주자본비율 15.97% 등 제반비율도 안정적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최고 성과를 거둔 것은 송종욱 은행장이 강조해온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의 동행을 바탕으로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를 실현하는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을 통해 내실있는 질적성장을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고 광주은행은 설명했다.

광주은행은 최근 경영전략회의에서 하반기 중점 추진전략으로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 ▲영업력 강화를 통한 기초체력 확보 ▲디지털 역량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탄탄한 내실경영을 제시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하반기에도 고객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기본으로‘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의 경영방침을 실현해 지역밀착경영을 추진하겠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한 과감한 도전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이겨나갈 것이다.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에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지역과의 상생관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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