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깨끗한 축산농장 ‘전국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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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깨끗한 축산농장 ‘전국 최다’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07.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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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247곳 추가돼 912곳…악취민원 전년 比 20%↓
깨끗한 축산농장(강진 재경팜), /전남도 제공
깨끗한 축산농장(강진 재경팜), /전남도 제공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전남도는 올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도내 247농가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912개소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축종별로 한우 560개소, 닭 148개소, 돼지 85개소, 오리 84개소, 젖소 35개소  등이다.

전남도는 2022년까지 1000개 농장 지정을 목표로 했으나, 올해 조기 달성할 방침이다. 오는 2030년까지 도내 총 축산농가 수의 15%인 3000농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정농가에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악취 저감 시설 지원사업 등 축산정책 사업을 우선 지원하고, 현판도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박도환 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 악취를 없애고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이 되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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