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험생 등 접종 사전예약률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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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험생 등 접종 사전예약률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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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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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8월10~14일 위탁의료기관 화이자 접종

[광주타임즈] 고등학교 재학생을 제외한 대입 수험생 등 10만여명 가운데 81%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마쳤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기준 고교 재학생 외 대입 수험생 백신 접종 사전예약률은 81.4%다.

이번 접종 사전예약 대상은 9월 모의평가 응시자 중 접종 신청자,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를 통해 접종을 신청한 대입 수험생, 대입 전형 관계자 등 10만여명이다.

지난 28일 오후 8시 시작된 사전예약은 이달 30일 24시까지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마친 이들은 다음 달 10일부터 14일 사이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ncvr.kdca.go.kr)에서 가능하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방문할 수 있는 접종 기관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사전예약 기간 중엔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취소하거나 재예약할 수 있다. 예약 마감 이후에는 예약한 접종 기관, 보건소, 콜센터로 연락해 예약을 변경할 수 있다. 단, 접종 장소 변경은 보건소나 콜센터에서만 가능하다.

단, 사전예약에 따라 위탁 의료기관에 백신 물량을 배송하는 만큼 마감 이후 예약 변경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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