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대교~군민회관’ 2차로→4차로 도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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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대교~군민회관’ 2차로→4차로 도로 확장
  • /장흥=박재원 기자
  • 승인 2021.08.0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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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광주타임즈]박재원 기자=장흥군은 장흥읍 장흥대교에서 군민회관 구간 L=500m 구간은 심각한 교통체증 및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구간이다.

이에 장흥군은 국도23호선(장흥~유치)의 접속 구간인 장흥대교~군민회관 구간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이며, 장흥대교에서 군민회관까지 500m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에 극심한 교통체증에 따른 불편 및 역주행 등 교통사고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장흥~유치 국도23호선 시설개량사업에 56억 원을 증액하는 총 사업비 변경이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로 부터 승인됐다.

이에 장흥군은 발 빠르게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했으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평화IC에서 군민회관, 장흥대교까지 4차선으로 연결되는 획기적인 교통인프라가 구축돼 주민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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