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예결위 2차 추가경정예산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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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예결위 2차 추가경정예산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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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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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0여원 증가된 7조5000억원 규모
제8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본회의장. 					 /뉴시스
제8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본회의장. /뉴시스

 

[광주타임즈]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정예산보다 6200여원이 증가된 7조5000억원 규모의 광주시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예결위는 광주시가 제출한 7조5029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심사해 36억여원을 삭감하고 36억여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마무리, 본회의에 상정했다.

시청 소나무 숲 쉼 공간조성 사업비 1억원과 광주 폴리 운영비 7억1000여만원, 시내버스 외부디자인개선 5억원,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 26억원 등  5건에 36억1000여만원을 삭감했다.

자치구 도로 개설 및 보도정비 사업비 26억원과 용봉어린이 공원 리모델링 사업 2억원, 도시공원 내 안내표지판 정비 1억원, 황룡강 산책로 공중화장실 신축 및 개보수 사업 7000만원 등 11건에 36억1000여만원을 증액했다. 

예산안은 오는 10일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에 대해 더 넓고 두텁게 지원하겠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제1회 추경예산보다 6232억원(9.1%)이 증액된 7조5029억원 규모의 예산안이 긴급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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