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영광·함평·장성에 실외정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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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영광·함평·장성에 실외정원 유치”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1.09.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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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원문화원 건립 예산 36억 반영…차질없이 추진”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실외정원 3곳이 조성되고 국립정원문화원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등 산림보전·정원문화 진흥을 통한 지역발전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이개호 의원에 따르면 최근 영광·함평·장성 등 3곳이 산림청 주관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 중 실외정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에서는 ▲영광 승마장 ▲함평 천지종합복지관 ▲장성 황룡강 천변 등 세 곳이 실외정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곳에는 각각 5억원(국비50%)이 투입돼 지역적 특색에 맞는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일 국회에 제출된 2022년 정부예산안에는 이 의원과 담양군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2차년도 예산 36억 원이 반영됐다.

총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되는 국립 한국정원문화원 건립사업은 정원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정원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완공될 경우 담양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지역 내 정원문화산업 예산이 확보됨으로서 주민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이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는 한편, 연관사업을 발굴해 우리 지역이 정원문화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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