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역매력 알릴 ‘스타가게’ 선정
상태바
곡성군, 지역매력 알릴 ‘스타가게’ 선정
  • /곡성=김길룡 기자
  • 승인 2021.09.15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곡성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모짜르트 제과점
곡성군 스타가게로 선정된 곡성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왼쪽), 모짜르트 제과점.
곡성군 스타가게로 선정된 곡성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왼쪽), 모짜르트 제과점.

[곡성=광주타임즈]김길룡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역 우수가게 2곳을 곡성군 스타가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관광 연계 효과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 대표 명물로 육성한다는 생각으로 올해부터 스타가게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가 심사와 군민 투표로 곡성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과 모짜르트 제과점이 선정됐다.

곡성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은 패러글라이딩으로는 유일하게 한국 관광공사 우수레포츠 선정업체이다. 2017년에 문을 연 이래 연 평균 5000~6000명이 방문하며 곡성군의 대표 액티비티로 자리잡고 있다. 

모짜르트 제과점은 1999년 개업한 동네빵집이다.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우리밀을 사용한 기본에 충실한 빵을 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과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스타가게들이 우리 군의 관광발전과 지역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곡성군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스타가게 2곳에 대해 스타가게 현판 및 인증서를 수여하고, 각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과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스타가게들이 우리 군의 관광발전과 지역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