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노인일자리사업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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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노인일자리사업 ‘최우수상’ 수상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09.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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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관…185억 원 들여 64개 사업에 5516명 지원
서구가 1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 서구청 제공
서구가 1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 서구청 제공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광주 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2020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해 170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55개 사업에 5342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금년에는 노인일자리사업에 구비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185억원의 예산을 들여 64개 사업에 5516명의 어르신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전국 1288개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는‘사단법인 실버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 포상금 1500만 원을 받을 예정이다.

수행기관 사단법인 실버마을은 우리동네지킴이, 어린이안심등학교사업, 교통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서구는 급속한 고령화와 코로나 시대에 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기존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비효과적인 사업은 축소․폐지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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