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0월부터 광주복지플랫폼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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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0월부터 광주복지플랫폼 서비스 제공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09.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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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용역 완료보고회…시연, 운영방안 공유
맞춤 검색, 빅데이터 분석, 일자리 정보까지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광주복지플랫폼이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16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과 복지 현장활동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복지플랫폼 구축용역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복지정책에 대한 시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 자원, 서비스, 관련 통계, 복지 일자리 등의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광주복지플랫폼 홈페이지 시연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주복지플랫폼 홈페이지는 ▲중앙 정부와 지자체, 민간 복지시설의 복지사업 맞춤검색 ▲지도 위치기반 사회복지시설 검색 ▲복지 관련 새소식 ▲복지 빅데이터 분석과 복지 통계 ▲복지 일자리 정보 등의 제공되며, 시범운영을 거쳐 개통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6월, 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제시한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을 위한 4대 분야 70개 혁신과제에 대해 같은해 12월 복지혁신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복지혁신자문위, 복지혁신실행 민간협의체 논의를 거쳐 세부과제를 추진 중이다.

광주복지플랫폼은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복지 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정보 제공은 물론 광주복지의 수요와 공급을 빅데이터화해 분야별 복지 수급의 불균형을 시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광주의 다양한 복지 정책, 통계 등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해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복지플랫폼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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