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와 아시아의 청년' 아시아 문화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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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와 아시아의 청년' 아시아 문화포럼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1.09.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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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온라인 중계
'K컬처' 2021아시아문화포럼 포스터. /광주문화재단 제공
'K컬처' 2021아시아문화포럼 포스터.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세계 예술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문화를 진단하고 조명하는 포럼이 광주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은 다음달 13일 오전 10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K컬처와 아시아의 청년'을 주제로 2021아시아문화포럼이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적인 팬덤과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한국문화를 조명하는 이번 포럼은 'K컬처'에서 비롯된 문화적 현장과 내외부적 시선을 이야기한다.

이날치밴드의 '범내려온다'에 맞춰 독특한 안무를 선보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김보람 예술감독과 한류문화연구가인 서울대 홍석경 교수가 특별대담을 한다.

또 한류문화가 지역성을 뛰어넘어 세계 대중문화의 지형도를 바꾸는 현상과 K컬처의 가능성에 대해 백욱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신현준 성공회대 교수가 발제한다.

이어 '한류문화의 두 얼굴'과 '탈경계 시대, 도시와 청년문화' '아시아의 청년, 문화의 경계를 넘다'를 주제로 토론한다.

토론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되며 사전 접수자 200명에게 2021아시아문화포럼 자료집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다문화·다인종의 경계를 넘어 세계적인 팬덤과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K컬처'를 조명한다"며 "토론을 통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후대까지 지속될 수 있는 K컬처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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