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3인 이상 팀 구성 후 이메일 신청
[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광주청소년독립페스티벌은 ‘광주학생독립운동과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마다 앞장섰던 청소년들의 사회참여활동을 기억하며, 2021년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의 사회참여활동 ‘별의별짓’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3대 독립운동이자 전국으로 확산된 학생 항일운동의 계기가 된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2021 광주청소년독립페스티벌’ 부분행사로 진행된다.
청소년 사회참여 별의별짓은 성공과 실패에 상관없이 우리 지역의 변화를 꿈꾸며 더 나은 오늘과 내일을 위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이 실천하는 사회참여활동 이야기를 모아내는 장으로 광주지역 청소년(9세~19세) 누구나 3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공모 마감은 오는 9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5팀에게는 활동지원금이 제공되며, 약 한 달 동안 팀별 제출한 계획서를 바탕으로 광주 곳곳에서 사회참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신청서는 http://bit.ly/2021독페-별의별짓 에서 다운받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행사를 준비하는 광주청소년페스티벌사무국 담당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2021년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의 일상과 연결된 사회참여활동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이 독립의 사전적, 시대적 의미를 재해석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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