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심장의 날, 심장질환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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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심장의 날, 심장질환 예방법은?
  • 광주타임즈
  • 승인 2021.10.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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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장흥소방서 장흥안전센터 권대성=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 심장질환에 유의해야 할 계절이 왔다.

매년 9월 29일은「세계 심장의 날」로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2000년 세계심장연맹(WHF)이 제정한 날이다.

질병으로 인한 사망원인 중 암에 이어 두 번쨰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요인인 심장질환은 인구고령화와 생활방식의 변화 등 코로나로 인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며, 누구에게나 소리 없이 다가 올 수 있는 질병으로 특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심혈관질환의 종류는 협심증, 심방세동, 심부전증, 부정맥과 합병증인 뇌졸중, 심근경색 등이 있다. 계단을 오를 때나 달릴 때 가슴에 심한 이상을 느끼거나 호흡곤란이 느껴지는 경우, 일상적인 증상으로 오해하고 말고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전조증상을 느낄 때 즉시 진료를 받으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 주요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심장질환은 40대 이상은 특히 주의해야 하며 가족력 및 유전적 요인, 당뇨·고혈압 등 기저질환에 의해 천천히 진행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으며 다음의 예방 습관을 일상화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심장질환 예방 생활 습관 중 대한심장학회에서 권장하는 10가지 사항으로는 ▲충분한 숙면·스트레스 해소 ▲정상 체중·허리둘레 유지 ▲채소·과일 섭취 ▲규칙적인 운동 ▲염분, 설탕, 고기, 트랜스지방 섭취 조절 ▲음주는 하루 2잔 이내로 ▲등 푸른 생선·견과류 섭취 ▲자연 친화적 생활·공해 피하기 ▲정기적인 건강 검진 ▲금연 등이다.

코로나로 인한 운동 운동부족 등 생활습관이 변화된 요즘이지만, 집에서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며 건강한 식습관 유지하면 누구라도 심장질환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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