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펼쳐지는 어린이날’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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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펼쳐지는 어린이날’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개최
  • /곡성=김길룡 기자
  • 승인 2021.10.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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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1일 섬진강기차마을…현장참여 사전예약
공연·뮤지컬·놀이기구·게임 등 즐길거리 ‘풍성’

[곡성=광주타임즈]김길룡 기자=어린이를 위한 가을 축제가 곡성에서 펼쳐진다.

곡성군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동안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비대면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여동안 열렸던 곡성심청축제가 어린이 축제로 전환돼 처음 열린다.

축제에 앞서 어린이의 관심 유도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24일 오후 1시부터 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매직 버블쇼와 오은영 박사의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본 축제는 기차마을이 4가지 구간으로 나뉘어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잔디광장은 할로윈 테마 공원으로 조성돼 짚단과 호박 등으로 꾸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할로윈 기념선물도 제공된다.

중앙광장은 개막 퍼포먼스로 ‘캐리와 친구들’이 공연되며 가수 박정현, 슈퍼밴드 루시, 팬텀싱어 안단테, 바리톤 김기훈이 출연하는 ‘힐링콘서트’가 진행된다.

오는 30일에는 오전 11시 곡성군립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 친구 뽀로로’ ‘매직 버블쇼’ ‘뮤지컬 곡성동화’ 등이 공연된다.

축제 마지막날인 31일에는 ‘출동 슈퍼윙즈’ 공연되며 어린이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영 스트릿대스 배틀’이 공연된다. 폐막 퍼포먼스는 ‘3D레이저쇼’ ‘led 트론댄스’가 펼쳐진다.

꼬마광장에서는 에어바운스, 짐볼, 트렘펄린, 레고, 장난감 낚시, 애니매이션 캐리커쳐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요술광장에서는 UFO 모형, 첨문체험이 진행되며 이동과학관에서는 카트라이더, 리그 오브 레전드 등의 게임과 각종 닌텐도 게임 등을 즐길 수도 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으며 장미공원에서는 한복패션쇼도 진행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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