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명품 친환경쌀 ‘고향참쌀’, 서울 금천구 학생 급식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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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명품 친환경쌀 ‘고향참쌀’, 서울 금천구 학생 급식 책임진다
  • / 해남=이종표 기자
  • 승인 2021.11.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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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2년간 250여t 공급

[해남=광주타임즈]이종표 기자=해남 인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인수)이 금천구 학교급식 친환경쌀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수영농조합법인은 내년 3월부터 2년간 금천구내 초중고에 연간 250여t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된다.

금천구 학교 급식용 친환경쌀 공급업체는 서류심사와 현장시설 등 현지심사, 공급계획 발표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한 평가단 30명의 PPT발표, 식미평가 등 엄격한 평가 항목을 적용, 심사해 전체 13개 생산자 참여 업체 중 인수영농조합법인 등 4개업체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쌀 ‘고향참쌀’는 인수영농조합법인이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철저한 관리로 친환경인증(무농약, 유기농)을 획득하고 GAP에서 가공 생산하는 친환경자연농법의 학교급식 공급쌀이다.

한편, 해남군은 서울과 광주 등 전국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을 연간 2000여t을 공급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활발한 마케팅으로 해남 명품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해 쌀 생산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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