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팔 군의원, 화순군수 출마 선언
상태바
강순팔 군의원, 화순군수 출마 선언
  • /화순=양인선 기자
  • 승인 2022.01.23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순 발전 방향 대전환 필요”…미래 비전 제시
강순팔 화순군의원이 지난 22일 화순군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 선거 화순군수 출마 기자 회견을 하고있다.
강순팔 화순군의원이 지난 22일 화순군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 선거 화순군수 출마 기자 회견을 하고있다.

[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강순팔 화순군의원이 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강 의원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화순군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 선거 화순군수 출마 기자 회견을 가졌다.

강 의원은 “지난 16년 동안 화순군의원으로서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 같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기회를 찾으며 화순군수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제 화순 발전 방향에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가 왔고, 이를 해결할 사람은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군의원 16년 간의 경험과 열정을 쏟아부을 각오가 돼있음을 내 비추었다.

강 의원은 “화순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선명하고 아름답게 그리겠다”고 밝히며, 몇가지 공약사항을 제시했다.

첫째, 가장 먼저 화순 군민의 자존심부터 회복하겠다.

둘째, 화순읍 도시 전체를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조성, 군민의 삶의 질을 대폭 향상시키겠다.

셋째, ‘군민이 주인공’ ‘군수는 현장에’라는 군정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는 군수가 되겠다.

넷째, 7000억 시대를 넘어, 1조원의 새로운 화순시대를 만들겠습니다.

강 의원은 “이 밖에 화순의 발전을 이끌 중요한 공약을 추가로 준비하고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밝히며 “일일이 설명하지 못한 저의 구상은 앞으로 서서히 보따리를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