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수 후보자 치적 부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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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수 후보자 치적 부풀리기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3.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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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광주타임즈] 황종성 기자=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구례군수 출마를 선언한 정모 도의원의 치적 부풀리기 ‘의정보고서’가 군민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알리고, 의정활동의 치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충분한 검토와 조사 없이 활동했던 功과 業을 부풀려서 ‘의정보고서’라는 유인물을 남발하는 것은 공명선거 실천에도 역행할 뿐만 아니라 ‘군민을 현혹’시키는 구태정치의 전형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몹쓸 행태는 三分五裂 되어있는 구례군 지방자치의 통합의 적이자 지방자치 불신과 지역사회 갈등만을 더욱 초래할 뿐이다.

성공한 지방자치 의정은 군민들의 신뢰를 얻어야만 가능하다.

그래야만 군민이 감동하는 의정활동을 했노라고 자부하고 평가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국비보조금이나 도에서 지원받은 예산과 일부 주요사업에 대해서 마치 자신의 노력만으로 예산이 확보된 것 마냥 호도하는 것은 군민들의 눈을 흐리게 하는 부적절한 언행일 뿐이다.

‘오른 손이 한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의 경구도 있다. 이는 남에게 떠벌리지 말고 조용히 하라는 겸양의 미덕을 곱씹게 하는 말이다.

지나치게 정치적 목적에 이용되고 있는 의정활동보고서 등 치적 부풀리기가 군민분열을 부추기는 요인은 아닌지 되짚어 봐야 할 대목이다.

분열과 갈등 조장, 그리고 의정활동 부풀리기로 표심만을 쫓는 행태에 호응 할 군민은 없다.

민심을 겸허히 듣고 정책과 비전으로 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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