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유팜 정철 대표,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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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유팜 정철 대표,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 ‘대상’
  • /강진=박선미 기자
  • 승인 2022.04.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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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체험 등 융·복합 산업 적용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 대상을 수상한  지앤유팜 정철(사진 오른쪽) 대표 가족 모습.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 대상을 수상한 지앤유팜 정철(사진 오른쪽) 대표 가족 모습.

[강진=광주타임즈]박선미 기자=강진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2022년도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 선발 공모에서 강진군 도암면 지앤유팜 정철 대표가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술농업 중심의 성공모델 발굴 및 도내 우수 청년농업인 선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정철 대표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상금으로 사업비 4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정 대표는 광주에서 기계공학 박사 과정을 수료 후 IT업체에서 2년간 근무하고 2018년 8월 강진군으로 귀농했다. 강진군 도암면에서 딸기 재배, 체험농장 운영을 통해 지역 홍보 및 농업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2021년 귀농귀촌 우수 사례 2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춘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강진군 청년농업인이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돼 지역 청년농업인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우수 청년 농업인 발굴과 지원으로 강진군 농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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