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을 사랑하는 기업인 모임 ‘반딧불이’, 지역 지체장애인협회에 푸드트럭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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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을 사랑하는 기업인 모임 ‘반딧불이’, 지역 지체장애인협회에 푸드트럭 전달
  • /광양=이승현 기자
  • 승인 2022.04.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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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을 사랑하는 기업인 모임 ‘반딧불이’(회장 박양훈)에서는 지난 22일 광양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 5400만원 상당의 푸드트럭 1대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지회장 박현석)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푸드트럭은 ‘반딧불이’ 회원기업 20곳과 광양상공회의소, 사랑나눔복지재단이 푸드트럭 구매비용 5400만원을 마련해 성사됐으며, 커피 등 다양한 음료와 빵을 준비할 수 있는 푸드트럭은 관내 장애인의 자립성 강화와 직업 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지난 20일이 ‘제42회 장애인의 날’ 이였다”고 말하며 “기업인들이 함께 모여 장애인들을 위한 이렇게 멋진 푸드트럭을 준비해 전달한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체장애인협회 박현석 지회장은  “후원에 참여해주신 기업과 광양상공회의소, 사랑나눔복지재단에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아쿠아텍 대표이며 ‘반딧불이’ 회장을 맡고 있는 박양훈 대표는 “자립을 희망하는 분들께 우리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기를 바라며, 뜻깊은 일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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