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준비 돌입
상태바
장흥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준비 돌입
  • /장흥=박재원 기자
  • 승인 2022.05.10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관 합동 워크숍 4회 진행 계획…5대 목표 사업 발굴 박차

[장흥=광주타임즈]박재원 기자=장흥군은 올해 12월 여성친화도시 지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지정 준비에 본격 돌입하며 지난 2월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해 민·관 합동 워크숍을 4회에 걸쳐 진행할 방침이다.
민·관 전문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 지역사회 안전 증진 ▲ 돌봄환경조성 ▲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지역 대표 사업을 발굴하고자 추진한다.

장흥군은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전국 군단위 최초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

이후 2017년 재지정을 거쳐 올해 말 다시 한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한다.

김금 노인아동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장흥군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대표 사업을 발굴해 지역정책에 성차별 없이 동등하게 양성이 참여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장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