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산 가정간편식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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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산 가정간편식 맞춤형 지원
  • /박종락 기자
  • 승인 2022.05.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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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민어 스테이크·완도 전복김치리조또 등 육성

[광주타임즈]박종락 기자=전남도는 제1회 수산물 활용 스타 가정간편식 개발사업 대상 사업자로 청우F&B, 완도다어업회사법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업체엔 각 1억 원씩을 지원한다. 전문가 컨설팅, 디자인 개발 및 제작, 홍보·판촉비용 등 해당 제품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비자 친화형 가정 간편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스타 만들기 프로젝트다.

영광 ㈜청우F&B의 ‘연어·삼치·민어 스테이크’는 생선의 내장과 잔가시를 제거한 후 숙성해 비린내를 없앴다. 육고기 위주의 스테이크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제품으로 약 2분가량 전자레인지로 데우기만 하면 품격있는 한끼 식사가 만들어진다.

완도다어업회사법인의 ‘전복김치리조또’, ‘전복크림리조또’는 완도에서 생산한 신선한 전복에 케이(K)-푸드 대표 상품인 김치와 부드러운 우유를 접목해 만든 것으로 대중에게 친근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식사로 손색이 없다.

김형수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엠지(MZ)세대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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