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국군장병 ‘축산물 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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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국군장병 ‘축산물 정 나눔’
  • /박소원 기자
  • 승인 2022.06.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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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지원 앞장 31사단에 1000만 원 상당 삼계탕 전달

[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이성기 순천광양축협조합장),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은 14일 지역방위를 담당하고 있는 제31보병사단(사단장 최순건)을 찾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감사의 축산물 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31보병사단(충장부대)는 전남·광주의 방어를 담당하는 본연의 임무 외에도 매년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돕고, 태풍·한파 등의 재해 발생시 피해복구를 위한 현장지원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전남농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는 더위에 대비하기 위해 기력보충에 좋은 목우촌의 ‘생생 삼계탕’ 1000명분(1000만원 상당)을 준비해 전달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충장부대 장병들의 투철한 애국정신과 지역민을 향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국내산 닭으로 만들어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로 즐거운 복무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2012년부터 범 축산인이 펼치는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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