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여수, 그 시절의 바다’展 개최
상태바
국립광주박물관 ‘여수, 그 시절의 바다’展 개최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2.06.26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김정희 교수 ‘여수 흥국사 불표 문화’ 주제 강연
7월26일 김인덕 교수 ‘여수의 일제강점기’…생중계도
여수 흥국사 유물 전시 모습. 				        /국립광주박물관 제공
여수 흥국사 유물 전시 모습. /국립광주박물관 제공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국립광주박물관은 남도문화전7 ‘여수, 그 시절의 바다’를 지난 5월 2일부터 국립광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오는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2008년부터 이어온 남도문화전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바다의 도시인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고 있다.

박물관은 이번 특별전과 연계해 여수의 역사·문화를 보다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전문가 초청 강연을 준비했다. 오는 28일에는 원광대학교 김정희 교수가 ‘여수 흥국사의 불교문화’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고, 7월 26일에는 청암대학교 김인덕 교수가 ‘여수의 일제강점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을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전시 담당자와 전시실로 이동해 전시에 대한 속 깊은 내용을 들어볼 수 있다. 

특별강연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박물관 대강당에서 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시는 지난 13일까지 6만1171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지역민의 문화 갈증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물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큐레이터와의 대화’영상으로 특별전시 설명도 들을 수 있으니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