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경력이음바우처카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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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경력이음바우처카드 지원
  • /장성=유태영 기자
  • 승인 2022.06.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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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대상 1인 1회 20만 원…8월 1일까지 접수

[장성=광주타임즈]유태영 기자=장성군이 7월 한 달간 출산, 육아 등으로 재취업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 준비 비용을 1인 1회 20만 원 규모로 지원하는 ‘경력이음바우처카드’ 사업 신청을 받는다.

경력이음바우처카드는 생애 1회 한해 20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며 취업준비 도서 구입, 취업강좌 수강료, 면접 준비 비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을 등록한 만 35세 이상 54세 이하 경력 단절 여성으로, 신청일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해야 한다.

단,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등 유사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고 있거나 실업급여,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제도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해야 하며,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NH농협 장성군지부에 직접 방문해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으로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면서 “지원 희망자는 8월 1일까지 신청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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