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곡성군수 취임…“행복·매력있는 곡성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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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곡성군수 취임…“행복·매력있는 곡성 만들겠다”
  • /곡성=김길룡 기자
  • 승인 2022.07.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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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광주타임즈]김길룡 기자=이상철 곡성군수가 지난 1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행보를 시작했다.

이상철 군수는 취임사에서 “한발짝 빠른 행보로 변화를 주도하며 ‘새로운 곡성 100년’의 문을 열겠다”고 다짐했다. 

이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곡성, 매력 있는 곡성을 만들기 위해 인구 소멸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농촌 유학을 통해 젊은 인구의 유입을 늘리겠다”며 “청년 창업 공유 사무실을 조상하고, 청년 스마트빌리지와 청년 유토피아 등 청년이 모여 살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마을공동체를 주민자치회로 성장시키고 사회적 기업 등과 연대해 학교 교육, 평생 교육, 직업 교육을 공동체 안에 녹여내는 곡성형 창의교육을 완성하겠다”며 “권역별로 특화된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노인부터 여성, 다문화, 장애인 등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복지군정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차마을의 고객 타겟을 어린이로 설정하고 콘텐츠를 도입하고 미래 농업과 탄소 제로를 중점에 두고 농업정책도 펼치겠다”며 “협치와 통합을 통해 군정을 이끌고 군민 편의 중심 행정과 내부적으로는 공공 서비스 중심의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구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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