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시설 확충
상태바
장흥군,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시설 확충
  • /장흥=박재원 기자
  • 승인 2022.07.04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억 원 투입…사방댐 설치 등 사방사업 4개소 완료

[장흥=광주타임즈]박재원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 전 산사태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4개소에서 진행되는 사방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올해 산사태취약지역 112개소를 전수 조사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연접인가에 대해 대피명령 및 대피장소 교육을 실시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우기 전 산사태취약지구 사전 점검을 실시한 것.

인근 주민에 대해서도 산사태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 및 대피장소에 대해 교육해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했다.

사방사업에도 7억여원을 투입해 6월말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1개소, 산지사방 1개소를 준공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산림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