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道소방기술경연대회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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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道소방기술경연대회 ‘활약’
  • /순천=이승현 기자
  • 승인 2022.07.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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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분야 ‘1위’영예…조계진 소방교·임원진 소방사, 전국 대회 출전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2022년 전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소방교육대 등에서 화재,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화재조사 5개 분야 325명의 선수가 참여해 진행됐다.

순천소방서 구급대원 4명으로 구성된 참가팀(소방장 오성환, 소방교 조계진, 소방사 임원진, 소방사 이현미)은 종목별로 1차 전문심장소생술과 2차 다수사상대응전술에서 완벽에 가까운 응급처치를 선보이고 수준 높은 팀워크로 각 소방서 대표 20개 참가팀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위를 차지한 순천소방서 구급대원 중 2명(소방교 조계진, 소방사 임원진)은 오는 9월 27일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박상진 서장은 “현장 활동과 대회준비를 병행하며 구슬땀을 흘려 훈련해 온 화재,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화재조사 분야에 출전한 모든 대원들에게 큰 박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좋은 성적을 거두어 전국 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구급대원들을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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