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광주타임즈]김길룡 기자=‘아이스크림과 물놀이’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곡성에서 펼쳐진다.

곡성군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곡성군 레저문화센터에서 ‘아이스크림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여름철 대표 콘텐츠인 아이스크림과 물놀이를 전면에 내세워 곡성을 찾는 피서객의 마음을 움직인다.

축제장 전체가 워터 슬라이드, 버블 슬라이드, 수영장으로 구성됐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전용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샤워실, 탈의실, 물품 보관실 등 각종 편의 시설도 마련됐다.

다양한 물놀이와 함께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는 행사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곡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와사비 아이스크림까지 준비됐다. 

또 개막 첫날에는 가수 김현정, 김동명, 16일 가수 채연, 김창렬(전 DJ DOC)의 EDM 파티, 마지막 날은 가수 다이나믹 듀오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여름철 대표 먹거리와 즐길거리인 아이스크림과 물놀이를 중심으로 피서객의 마음을 잡는다”며 “코로나19 등 안전한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곡성=김길룡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