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하남산단 대기질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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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남산단 대기질 개선 추진
  • /박선미 기자
  • 승인 2022.07.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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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월8일까지 참여사업장 모집…2023년까지 90억 투입

[광주타임즈]박선미 기자=광주시는 하남산단 주변 미세먼지 등 대기질을 개선하고 악취 저감을 위한 ‘광역단위 대기질 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25일부터 8월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하남산업단지 내에 입지하고 있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1~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이면서 노후된 대기오염 방지시설 뿐 아니라 부대시설(후드, 덕트, 송풍기 등)과 악취방지 조치시설(바이오커튼, 밀폐시설, 분무시설)을 교체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사업장이다.

광주시는 이들 사업장에 2023년까지 90억원을 투입해 기술·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입자상물질 방지시설 최대 2억7000만원, 가스상물질 방지시설 최대 5억6000만원, 공동 방지시설 7억2000만원, 부대시설 및 악취관련시설 9000만원 등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에 따라 설치비의 90%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8월8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시청 기후환경정책과)으로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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